디지털커런시그룹(DCG)이 실리콘밸리은행(SVB)을 비롯한 미 은행 3곳이 붕괴된 이후 새로운 은행 파트너를 찾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DCG는 블랙록, JP모건, 뱅크오브아메리카 등에 손을 내민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전통 은행은 암호화폐 업체에 은행 계좌를 개설해줄 의향이 있지만 일부 서비스를 제한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한편 DCG 측은 수요일(현지시간) 상원 은행위 위원들과 만나 이번 은행 붕괴 사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