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폐쇄된 시그니처뱅크 산하 결제 플랫폼 시그넷이 여전히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시그넷은 암호화폐 고객사가 은행 영업 시간에 상관 없이 일주일 내내 24시간 실시간으로 결제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익명 소식통은 월요일(현지시간) 시그넷을 통해 암호화폐 입출금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소식통도 현재 시그넷이 작동 중이라고 밝히면서도 언제까지 운영이 지속될지 대해선 언급을 피했다. 시그니처뱅크는 법정관리에 돌입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