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C 발행사 서클(Circle) 최고경영자 제레미 알레어(Jeremy Allaire)가 트위터를 통해 “실리콘밸리은행(SVB)에 보관 중인 우리의 예금은 100% 안전하며 은행 개장 시간에 맞춰 USDC 유동성도 정상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또 우리는 준비금 가운데 여분의 현금은 BNY 멜론 은행에 보관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그니처뱅크가 폐쇄된 뒤에 해당 은행 네트워크(SigNet)를 통한 USDC 발행 및 상환은 처리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안내드린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클은 지난 11일 “USDC 준비금 약 400억 달러 가운데 33억 달러가 SVB에 보관돼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 정부는 고객이 실리콘밸리은행(SVB)에 맡긴 돈을 보험 한도와 상관 없이 전액 보증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