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빌 해거티 미국 테네시주 상원의원 등 4 명의 공화당 소속 상원의원들이 9일(현지시간) 미국 규제당국에 서한을 보내 “암호화폐 산업 규제를 처벌로 일관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해당 서한에서 의원들은 “오늘날 암호화폐 기업들의 은행 서비스 접근을 차단하는 방향의 규제 방향은 지난 2013년 ‘초크 포인트 작전’을 연상시키게 한다. 소수 플레이어의 잘못으로 모두가 피해를 받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당 서한은 미국 연방준비은행(연준·Fed) 제롬 파월 의장, 미국 통화감독청장 대행 마이클 쉬(Michael Hsu) 등에게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