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미국이 은행계좌 간의 실시간 지불에 대해 “매우 빠른 시일안에 할 것이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8일 연방준비제도(FRB)의 반기 통화정책 보고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와처그루가 동영상과 기사를 공유했다.

파월 의장은 미국의 잠재적인 부채 디폴트 위험부터 스테이블코인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토론했다.

파월 의장은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와 연준의 은행간 빠른 결제시스템(the Fed Now faster payment systems)에 대한 질문을 받고 “연준이 할 일은 대형 은행 뿐만 아니라 미국의 모든 은행이 고객에게 즉시 사용 가능한 자금을 실시간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면서 “매우 빨리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연준의 빠른 결제시스템 서비스 출시 목표는 5~7월이라는 사실이 이날 회의에서 확인됐다.

파월은 이 시스템이 디지털 자산산업이 전통 금융에 대해 가지고 있는 장점을 빼앗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CBDC를 미국에 도입해 금융시스템과 통합하는데는 수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이 기사에 “즉시 지불은 비트코인이 이미 전세계에 걸쳐 하고 있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또 “CBDC는 사람들을 통제하고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뿐이다”면서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비트코인이 이미 있다”고 트윗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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