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파이낸셜리뷰가 호주 재무부 내부 문서를 인용, “정부가 올해 2분기 업계 관계자 피드백이 포함된 암호화폐 규제 관련 의견수렴서를 발표하고, 3분기 암호화폐 라이선스 및 커스터디에 대한 업계 관계자 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종적인 암호화폐 규제 법안은 올해가 아닌 내년에 마련될 가능성이 높다고 재무부 관계자들은 진단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호주 재무부가 3월 3일까지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암호화폐 규제 의견수렴서 관련 피드백을 받는다고 전한 바 있다. 해당 의견 수렴서에는 1) 대출, 거래, 자산관리, 커스터디 등 암호화폐 자산 서비스 2) 암호화폐 중개업 3) 네트워크 토큰 4) 스마트컨트랙트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