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토큰 증권(ST) 발행‧유통’의 자본시장법 편입에 따른 토큰 증권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업간 협의체 ‘토큰 증권 발행(STO) 비전그룹’을 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STO 비전그룹에는 NH투자증권을 비롯한 ▲조각투자사업자 투게더아트(미술품), 트레져러 (명품·수집품), 그리너리(ESG탄소배출권) ▲비상장주식중개업자 서울거래비상장 ▲블록체인 기술기업 블록오디세이, 파라메타(舊아이콘루프) ▲기초자산 실물평가사 한국기업평가 등 각 영역별 대표기업 8개사가 참여했다. STO 비전그룹은 NH투자증권을 중심으로 조각투자사업자, 비상장주식 중개업자, 블록체인 기술기업, 기초자산 실물평가사 등 토큰증권 제도 정비에 따라 현행 사업모델 변화가 필요하거나, 미래 사업기회가 존재하는 기업들이 실무 논의를 위해 협의체를 구성한 것이다. 토큰 증권 활용 확대를 위한 포괄적 사업 기회를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