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는 지난 3개월간 장터를 이용한 모든 트레이더들, 케어 패키지(Care Package) 보유자들, 크리에이터들이 에어드롭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밝혔다.
블러 에어드롭 대상자들은 60일 이내에 블러 토큰을 수령해야 한다.
그런데 사용자가 토큰을 수령할 때 미국인이 아님을 증명해야 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에어드롭을 받을 자격을 가진 미국 시민들이 수령을 신청하면 ‘Airdrop.Blur.Foundation은 당신의 지역에서 사용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나온다는 것.
그러자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VPN을 사용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하지만 미국 사용자들은 에어드랍을 받아도 이에 대한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 또 다른 문제가 있을 수 있다.
한편 듄 애널리틱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37분 현재 에어드롭 물량 3억 6천만개 가운데 78.04%에 해당하는 2억 8천만개 가량이 에어드롭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블러는 거래 수수료 제로 등에 힘입어 출시 몇 달 만에 오픈씨에 이어 2대 NFT 마켓플레이스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난센에 따르면 2월 첫째쭈 블러 NFT 거래량은 9200 ETH($1520만) 이상으로, 오픈씨 거래량의 25% 수준을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오픈씨는 개인, 블러는 고래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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