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에 따르면 웰스파고증권의 마이클 슈마허 거시경제전략 본부장은 13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를 더 높게 더 오래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슈마허는 “연준은 당신의 친구가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역사적으로 지난 15년 동안 연준은 약세가 있을 때마다 구하러 나타났다. 이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연준은 인플레이션만을 신경 쓰고 있다”며 “따라서 많은 완화는 생각하지도 말라”고 단언했다. 그러나 슈마허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방향을 바꿀 가능성도 여전히 있다”고 언급했다. 그 이유로 그는 “많은 연준 위원들이 상당히 비둘기파적”임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