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가 지난해 4분기 7억달러 순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테더는 9일(현지시간) 웹사이트를 통해 2022년 4분기 7억달러 넘는 순익이 테더 준비금에 추가됐다고 밝혔다. 또 전체 준비금에서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가 차지하는 비율이 58%를 넘는다고 덧붙였다.

테더 발표에 따르면 작년 12월 31일 현재 회사의 통합 자산은 미국 달러화 기준 최소 670억 4414만 8175달러로 통합 부채 660억 8353만 757달러 보다 많다.

테더 통합 부채의 거의 대부분인 660억 5726만 169달러는 테더가 발행한 디지털자산(스테이블코인)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졌다.

테더의 최고 기술 책임자 파올로 아르도이노는 “이번 최근 통합 준비금 보고서 공개를 통해 테더는 투명성 면에서 업계를 선도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계속 이행하고 있다”고 성명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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