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소셜 토큰 프로젝트 랠리(RLY)가 1월 31일(현지시간) 플랫폼 사용자인 크리에이터와 토큰 보유자 커뮤니티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자체 이더리움(ETH) 사이드체인 운영을 포기한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사용자의 암호화 자산이 묶일 수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이메일에서 랠리 측은 “랠리 사이드체인 상에 구현된 NFT는 메인넷으로 이전될 수 없기 때문에 사이트가 종료되면 더이상 해당 자산에 액세스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랠리 측은 사이드체인 운영 중단 원인으로 지난해 암호화폐 폭락장과 거시 리스크 등을 지목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RLY는 현재 0.17% 오른 0.0144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