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미국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에도 증시에서의 랠리가 계속될 것이라고 CNBC 방송의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가 낙관했다. 그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25bp 인상과 성명이 ‘황소들의 파티’를 계속하도록 이끌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다만 “(연준이) 금리를 전혀 인상하지 않기로 한다면 너무 많은 약점을 보여줄 수 있다”며 성명서에서 일부 매파적인 내용이 언급될 수 있다고 짚기도 했다. 다음 달 3일 발표될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에 대해선 “임금 상승세가 매우 강하다면, 연준의 25bp 인상은 비난받게 될 수 있다”며 “반면 예상치보다 약할 경우 경착륙에 대한 우려가 강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