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멕스 전 CEO 아서 헤이즈는 블로그를 통해 미국 경제 문제로 인한 글로벌 금융 붕괴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비트코인의 현재 랠리를 새로운 상승장의 시작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는 분석이다. 미국 인플레이션이 완화됨에 따라 연준의 피벗 가능성이 대두되지만 2020년부터 양적완화로 인해 BTC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것처럼 이번에도 비슷한 일이 순조롭게 일어날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다고 아서 헤이즈는 말했다. 돈이 투입될 때와 회수될 때 시장의 반응은 대칭적이지 않다며, 미국 신용 시장 일부가 붕괴돼 광범위환 금융 시장 붕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3년은 연준 피벗이 있을 때까지 2022년만큼 시장 상황이 나쁠 수 있으며, BTC $15000~$16000대가 앞으로의 주요 관심 가격대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