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아르헨티나 세르히오 마사 경제부장관이 자국민의 자발적 암호화폐 자산 신고를 장려하기 위한 법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법안은 법률 시행 후 90일 이내 보유 중인 암호화폐 자산을 신고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양도소득에 대해 2.5% 세율을 적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 세율은 90일마다 점진적으로 인상돼 최종적으로는 국가 표준 세율인 15%에 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