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솔라나가 9일(현지시간) 20% 가량 급등하면서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솔라나에 대한 관심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솔라나는 이날 코인마켓캡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살펴본 코인으로 공식 지목됐다. FTX 붕괴 여파로 가격이 2년 최저치까지 폭락했던 솔라나는 최근 솔라나를 기반으로 하는 밈코인 본크(BONK) 출시 이후 본크의 인기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솔라나는 뉴욕 시간 9일 오후 3시 37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18.62% 오른 16.22달러를 가리켰다. 장중 고점은 17.36달러로 기록됐다. 솔라나는 지난 7일간 약 45% 급등했다.

비트코이니스트는 지난주 솔라나의 랠리가 시작됐을 때 상승세 지속 여부는 불분명했지만 솔라나가 이후 상승 흐름을 유지, 이제 16달러 위에서 지지선을 찾고 있으며 저항선은 17달러로 밀려났다고 분석했다.

솔라나가 17달러 저항선 돌파에 성공하면 다음 목표는 20달러로 지목된다. 20달러는 전반적 암호화폐시장과 비교할 때 솔라나의 공정 가격 수준으로 평가된다. 솔라나가 공정 가격 수준에 도달할 경우 향후 가격 움직임은 FTX 붕괴 이전과 마찬가지로 시장 전반의 추세와 흐름을 같이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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