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후오비 글로벌 고문 저스틴 선이 인터뷰에서 “이르면 다음달 인력 감축을 시작하고, 감원 대부분이 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할 것”이라면서 “아시아가 중요한 시장이지만, 우리는 점차 아시아에 대한 집중도를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재정적 문제는 없지만, 후오비의 현재 실적이 시장 악화로 인해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다. 추가 감원이 있을지 여부는 말할 수 없으며, 직원들의 연말 상여금도 삭감했다”고 덧붙였다. 저스틴 선은 지난 10월 FT와의 인터뷰에서 후오비가 전 세계적으로 약 1,6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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