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2023년 암호화폐 시장은 진정될 것이다. 연말 가격은 지금보다는 높을 것이다.”

아케인의 분석가 베틀 룬디는 “2020~2021년 시장은 제로 금리에 수혜를 입었지만, 2022년은 파산, 사기, 전염이라는 최악의 사이클이 반복됐다”고 말했다.

룬디는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 유동성, 거래소 보유 비트코인 등을 봤을 때 2023년 시장은 진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룬디는 “2023년 비트코인 가격은 출발점보다는 높은 상태에서 끝나겠지만, 사상 최고치에 도달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 우리는 누가 발가벗고 수영을 하고 있는지 볼 수 있었다. 썩은 사과는 제거 됐다. 비트코인이 말하는 것, ‘신뢰를 신뢰하지 말라. 누구도 믿으면 안된다’는 격언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한 해였다.”

올해 비트코인은 60% 이상, 이더리움은 70% 가까이 하락했다. 기타 100대 알트코인들도 65% 정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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