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화요일(27일) 뉴욕 증시 개장 전 주요 이슈들을 CNBC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언론 보도 중심으로 정리한다.

테슬라 주가 하락
중국의 코로나 19 감염자 증가로 테슬라 상하이 공장의 생산 중단 기간이 연장됐다는 소식에 테슬라 주가가 뉴욕 증시 개장 전 5% 넘게 하락했다고 CNCB가 보도했다.

뉴욕 주가지수 선물 상승
뉴욕 증시 주가지수 선물이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연말 증시 상승을 가리키는 산타 랠리 등장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다우지수는 약 0.5%, S&P500지수는 0.36%, 나스닥지수는 0.07% 올랐다.

칩 재고 증가
팬데믹 영향으로 약 2년간 공급 부족 사태를 겪었던 칩 시장이 공급 우위로 전환됐다고 WSJ이 보도했다. 금리 인상, 주가 하락, 경기 침체 우려로 소비자들의 새로운 전자 제품 수요가 감소하면서 칩 재고가 증가한 것으로 지적됐다.

달러 보합세
WSJ 데이터 기준 달러지수는 104.28로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는 유로 대비 약보합세를 보이는 반면 엔화 대비 상승했다.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3.787%로 3.8bp 올랐다. 유가는 소폭 상승했다. WTI 선물은 배럴당 79.91달러로 0.44%,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84.97달러로 0.53% 전진했다.

주요 이벤트
뉴욕 시간 오전 9시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 가격 지수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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