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1만7000달러 ~ 1만8000달러 범위 돌파에 실패한 비트코인이 “앞으로 수 주일 이내 1만5600달러 부근에 위치한 11월 저점을 재시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페어리드 스트래티지 설립자 케이티 스톡튼이 전망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스톡튼은 “비트코인의 저점이 낮아지면서 궁극적으로 우리는 비트코인이 1만3900달러 부근에 자리잡은 장기 지지선까지 후퇴할 위험을 키울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20일 오전 8시 50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0.52% 오른 1만6821.33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의 지난 24시간 저점은 1만6398.14달러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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