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소재 크립토 뱅크 실버게이트(Silvergate Bank)가 28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챕터11 파산을 신청한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블록파이와 얽힌 재무관계는 약 2,000만 달러 미만”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실버게이트 측은 “블록파이는 실버게이트의 비트코인 담보 SEN 레버리지 대출의 커스터디 업체가 아니다. 현재까지 이에 따른 손실은 0이며, 강제 청산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 실버게이트는 블록파이에 투자를 진행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