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서비스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이터 피노베이션(Data Finnovation)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가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라이선스 없이 1억 3800만 달러를 불법 송금한 혐의로 24만1000달러의 벌금을 부과 받았으며, 같은 날 오하이오주로부터 송금 라이선스를 부여받았다”고 전했다. 데이터 피노베이션은 “관련 문건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2020년 9월 라이선스를 신청했으며, 당국은 2019년 9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107,852차례에 걸쳐 총 1억 3800만 달러의 송금이 이루어진데 대해 벌금을 부과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