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경찰 당국이 최소 1,000만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투자 사기 혐의로 오하이오 거주자 라트나키쇼어 기리(Rathnakishore Giri)를 체포했다. 당국에 따르면, 용의자는 자신을 비트코인 파생상품 전문 암호화폐 트레이더로 홍보하며 투자자를 모았으며, 원금 보장 고수익을 피해자들에게 약속해 자금을 탈취한 혐의를 받는다. 용의자는 5 건의사기 혐의로 기소됐으며, 유죄가 확정될 경우 각 혐의에 대해 최대 20년 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한편, 기리가 빼돌린 투자자들의 자금은 자가용 제트기, 요트 등 사치품 구매에 소비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