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신임 최고경영자(CEO) 존 레이(John Jay Ray)의 성명서를 공개, “전 CEO 샘 뱅크먼 프리드(SBF)가 FTX, FTX US, 알라메다 리서치에서 맡고 있는 역할은 없으며, 기업을 대신해 발언하고 있지도 않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코인데스크는 “최근 SBF는 잇따라 트윗을 올리고 뉴욕타임스 등 미디어와 인터뷰하고 있다. 이러한 SBF의 잦은 논평이 FTX의 CRO(최고구조조정책임자)로부터 냉담한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 존 레이는 최근 사임한 SBF를 대신해 CEO 직을 맡은 인물로, CRO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