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이 유럽연합(EU) 관계자 발언을 인용, EU가 FTX 사태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관계자는 “EU가 FTX 사태가 암호화폐 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모니터링하고 있다. 다만 FTX 위기가 유럽연합의 암호화폐 관련 입법 과정에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지난 4일 유럽 의회가 암호화폐 규제안 미카(MiCA)에 대한 최종 투표를 내년 2월에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