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바이낸스, 게이트아이오, 쿠코인, 폴로닉스, 비트겟, 후오비, OKX 등 7개 거래소가 머클트리(merkle-tree) 준비금 인증서를 게시할 것이라는 성명을 각각 발표했다. 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데이터베이스에 기록 된 사용자 계좌의 자산 해시 값을 머클트리의 ‘리프 노드’에 저장한 다음, 리프 노드의 자산을 감사하고 제3자가 모든 사용자의 보유 자산을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바이낸스 CEO 자오창펑은 앞서 “모든 암호화폐 거래소는 머클트리 준비금 증명(proof-of-reserves)을 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