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정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알고랜드(ALGO)가 활발한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가치를 크게 늘려가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핀볼드가 보도했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카이코의 리야드 캐리에 따르면, 지난 9월1일 이후 알고랜드에 예치된 총 가치(TVL)가 2억6000만달러에서 2억9000만달러로 증가했다.

알고랜드는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활동이 급증하며 TVL 기준 14위 체인 니어(NEAR)의 TVL을 넘어섰다.

네트워크 활동의 증가 뿐 아니라 알고랜드는 이 기간 8% 이상 가격이 올라 가격 면에서도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캐리는 “알고랜드의 네트워크가 중요한 업그레이드를 거치면서 블록 지연 시간, 초당 처리 능력, 산호 운용성 등이 모두 향상됐다”고 밝혔EK.

한편 핀볼드에 따르면, 지난 주 알고랜드는 하루 활성 주소 증가율이 60%에 달하면서, 각각 6%와 7%의 상승에 그친 이더리움(ETH)과 비트코인(BTC)을 모두 제쳤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알고랜드는 뉴욕시간 오후 8.5% 오른 0.3348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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