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비즈에 따르면, 올 초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빅5’ 체제에 마지막 주자로 합류한 고팍스가 은행과 실명 계좌 재계약에 성공했다. 18일 자로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 분석원(FIU)에도 신고 수리를 완료했는데, 그간 은행들이 내준 실명 계좌 계약이 6개월에서 1년짜리였다는 걸 감안하면 상당히 긴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