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지 세무당국인 브라질 레세이타(RFB)가 지난달 암호화폐 보유 기업 수가 12,053곳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했다. 미디어는 “이는 지난 7월 대비 6.1% 증가한 수준으로, 역대 가장 많은 수치다. 브라질 기업들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는 BTC이고 그 다음으로는 USDT인 것으로 조사됐다. USDT는 거래량에서도 1위를 기록했지만, 거래 건수에서는 1위인 BTC의 뒤를 이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