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업체 머클 스탠다드(Merkle Standard)가 지난 8개월 동안 해시레이트가 0.3 EH/s 수준에서 3.1 EH/s 수준으로 약 900% 증가했다. 이와 함께 머클 스탠다드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채굴장에 40 MW 규모의 장비를 추가, 전체 총 채굴용량이 140 MW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위치한 채굴장은 머클 스탠다드의 두 번째 시설로, 메인 시설은 동부 워싱턴에 위치해 있다. 메인 채굴장의 경우 현재 100 MW 전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2023년 말까지 225 MW로 증가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