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파산 절차를 진행 중인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의 채권자 위원회가 셀시우스 채무자 중 하나인 사금융업체 에쿼티스퍼스트(EquitiesFirst)에 대한 소환장 발부 권한을 달라고 미 파산 법원에 요청했다. 에쿼티스퍼스트는 2019년 셀시우스에 암호화폐 담보 대출을 제공했고, 2년 뒤 셀시우스가 요청한 담보 상환을 하지 못해 5.09억달러 부채를 지게 됐다. 지난해 9월부터 셀시우스에 매달 500만달러 채무를 상환하면서, 지난 7월 기준 남아 있는 채무금은 4.4억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