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월스트리트 투자 은행 번스타인(Bernstein)이 28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확장성을 가져온 폴리곤(MATIC) 블록체인의 성공은 개발자들이 주류 소비자에게 다가가야 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폴리곤은 1억7,000만개의 주소를 보유하고 있는 등 대규모 사용자 기반을 갖추고 있다. 특히 폴리곤은 이더리움 확장성을 위한 최초의 플랫폼이면서 디파이나 NFT를 육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아울러 폴리곤은 앞으로도 영지식(ZK) 롤업 등을 구축하는데 투자하겠지만, 그 성공 여부는 프로젝트와 비즈니즈 개발 역량에 달려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