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FTX US가 본사를 시카고에 설립한지 4개월 만에 이를 마이애미로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5월 FTX US는 시카고에 새로운 본사를 설립하고, 시카고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지난해 FTX는 NBA 마이애미 히트 경기장 명명권을 1.35억 달러에 구입했다. 이후 FTX는 해당 경기장 이름을 ‘FTX 아레나’로 변경했다. 한편 같은날 FTX US CEO 브렛 해리슨(Brett Harrison)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