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연준이 고통을 감내하라며 또 다시 75bp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월가는 “연준이 지긋지긋하다(Fed up)”는 반응까지 나왔다.

다음은 블룸버그가 정리한 전문가 코멘트다.

# 글로벌 인베스터 수석 전략가 시마 샤

파월 의장은 자신의 내부에 있는 폴 볼커(80년대 공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물가를 잡은 연준 전 의장) 쪽으로 완전히 기울었다.

나중에 더 나쁜 결과를 낳지 않기 위해 고통스러운 금리 인상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연준의 새로운 금리 예측은 경착륙을 계획하고 있다. 연착륙은 물건너갔다.

# 블랙록 채권 부문 CIO 릭 라이더

시장과 경제는 결국 너무 타이트한 연준에 질려버릴 것(Fed up)이다. 성장, 고용이 가시적으로 둔화되고 말 것이다.

# 골드만삭스 에셋 매니지먼트의 전략가 거프리트 길

2차 세계대전 이후 14번의 긴축 사이클을 보면 11번은 2년 안에 경기침체가 왔다. 연준은 물가를 막기 위해 더욱 긴축적인 영역으로 금리를 끌어 올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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