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소속 의원 팻 투미(Pat Toomey)가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은 암호화폐가 주식, 채권 등 투자 상품과 다르다는 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비트코인 등은 증권으로 분류할 수 없다”며 “문제는 SEC가 프레임워크를 우리와 공유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게리 겐슬러는 거의 모든 암호화폐를 증권이라고 이야기한다. 합리적은 사람은 거기에 동의하지 않는다. 의회가 개입해 틀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