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미국 주식시장 나스닥 상장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빅커머스(BigCommerce)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결제를 제공한다고 15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빅커머스는 비트페이(BitPay) 및 코인페이먼트(CoinPayments)와 제휴해 전 세계 6만명 이상 소매업자들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결제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는 쇼피파이(Shopify)와 유사한 방식으로 사용자 친화적인 설정과 파트너 통합을 통해 자체 e커머스 스토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비즈니스 모델은 전 세계적으로 6만 명 이상의 상인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제 각 상인은 비트코인 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009년 창업한 빅커머스는 2020년 나스닥에 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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