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캐나다 온타리오 증권위원회(OSC)가 쿠코인과 그 계열사를 포함한 다수 암호화폐 기업에 또다른 소비자경고(Consumer Alert)를 발령했다. 온타리오주에서 미등록 상태로 증권거래 및 자문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이유에서다. 총 13곳 회사가 경고 리스트에 포함됐다. 앞서 이달초 OSC는 미등록 기업에 대한 소비자경고 리스트에 쿠코인(Kucoin), 페노펙스(PhenoFX), 크레스트스위프트레이드닷컴(Crestswiftrade.com), FX-BTC트레이드(FX-BTC Trade)를 추가한 바 있다. 소비자경고는 시장에 위협이 되는 개인 및 기업을 공지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