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인기 트레이딩 앱 로빈후드가 스텔라(XLM)와 아발란체(AVAX)를 지원 목록에 추가했다고 8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스텔라와 아발란체의 상장을 발표했다.

디지털 자산에 대한 보수적인 상장 정책으로 유명한 이 거래 플랫폼은 올해 지원 대상 암호화폐 목록을 계속 확대했다.

로빈후드는 6월 말 체인링크(LINK)를 상장했고, 그 전 4월 초에는 솔라나(SOL), 시바이누(SHIB), 폴리곤(MATIC)을 거래 목록에 추가했다.

한편 블룸버그는 지난 6월 말 암호화폐 대기업 FTX가 로빈후드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FTX 측은 인수 관련 협의를 진행한 사실은 있지만 결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로빈후드는 최근 매출과 활성 이용자 수 감소에 따라 주가가 폭락하고, 23%의 직원을 감원하는 등 아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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