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웍스에 따르면, 블록체인 인프라 개발사 인프스톤스(InfStones)가 공식 채널을 통해 세계 3위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Oracle)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발표했다. 오라클은 인프스톤스의 기술을 활용해 확장 가능 웹3 인프라 개발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오라클의 고객 기업들은 맞춤형 프라이빗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운영할 수 있다는 게 인프스톤스 측의 설명이다. 인프스톤스는 지난 6월 소프트뱅크 비전 2펀드가 주도하는 펀딩라운드에서 약 6,6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