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기반 오라클 서비스 파이네트워크(Pyth network)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데이터 계산 능력을 향상한 신규 오라클 네트워크 파이넷(Pythnet)을 1일 솔라나 코드베이스에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웜홀 크로스체인 메시징 프로토콜을 활용한 파이넷은 기존 파이네트워크의 연산 속도를 20배 향상시켜, 초당 수만 건의 가격 업데이트를 수행할 수 있다는 게 파이네트워크 측의 설명이다. 또 이러한 데이터는 기타 체인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파이네트워크 이사 마이크 케이힐(Mike Cahill)은 “파이넷은 솔라나 기반 오라클 가격피드를 개선해 파이네트워크와 솔라나 간의 파트너십을 심화시킬 것”이라며 “파이네트워크는 솔라나 네트워크 기반 거버넌스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솔라나 기반 거버넌스 토큰 PYT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