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교과서 출판사 피어슨(Pearson Plc)의 최고경영자(CEO)인 앤디 버드(Andy Bird)가 “블록체인, NFT와 같은 기술은 교과서의 중고 거래를 추적할 수 있어 우리에게 새로운 수익을 만들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아날로그 세계에서는 교과서가 몇 번의 거래 과정을 거치든지 우리는 처음 해당 교과서를 구매한 사람과의 거래에서만 수익을 낼 수 있다. 하지만, 블록체인 기술로 디지털화된 교과서(전자책)는 소유권이 바뀔 때마다 소유자를 추적할 수 있어 중고 거래에서도 우리는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