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상원의원이 암호화폐 소규모 거래에 대한 면세 법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공화당 팻 투미 상원의원은 민주당 키어스틴 시너마 상원위원과 최근 50 달러 미만의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면세 법안을 제출했다. 팻 투미 의원은 “커피 한잔 구입 등에 대한 소규모 암호화폐 거래 세금을 면제함으로 일상적인 결제 방법으로 암호화폐를 좀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해당 법안은 중간 선거를 앞두고 8월 긴 휴회를 갖는 의회에서 통과될 가능성은 낮다는 게 업계 관측이라고 코인데스크는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