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온라인 미디어 포캐스트(Forkast)가 현지 언론을 인용해 “인도 재무장관 Pankaj Chaudhary가 인도 상원에서 ‘정부는 암호화폐에 대한 세금을 감면하는 방안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인도는 지난 4월 1일부터 모든 암호화폐 수익에 대해 30%의 균일세(flat tax)를, 7월 1일부터는 125달러 이상의 거래에 대해 1%의 원천공제세(TDS)를 부과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인도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최근 글로벌 유동성 압박과 거래량 급감을 이유로 세금 감면을 요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