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정부가 메타버스 경제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19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두바이 왕실은 두바이 메타버스 전략 계획을 통해 두바이를 세계 10대 메타버스 경제 중심지로 만들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두바이 정부는 안전한 사용자 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글로벌 표준과 기술 채택의 가속화를 위한 인프라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두바이는 메타버스 전략 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4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추가하고, 국내총생산(GDP)를 40억달러 이상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계획은 두바이에 현재 다섯배에 달하는 1000개 이상의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 기업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이 계획에서는 메타버스 커뮤니티 내 디지털 플랫폼 개발자, 콘텐츠 크리에이터, 사용자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교육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인재 육성과 미래 역량에 대한 투자를 강조했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

“암호화폐는 실체 있어 규제 마련되면 투자”–UAE 국부펀드 무바달라 인베스트먼트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