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현재 카카오톡에 이용자가 본인 소유의 NFT를 연동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뉴스1이 단독으로 보도했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5월 진행된 2022년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하반기 카카오톡 프로필에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도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에 이어 페이스북까지 대체 불가능 토큰(NFT)을 전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는 등 글로벌 SNS들도 속속 NFT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카카오톡 프로필 NFT 기능 도입에 대해 카카오 관계자는 “프로필의 개편의 여러 방법 중 하나로 검토 중인 사안이며, 구체적으로 결정된 건 아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