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디지털 장관 크리스 필립(Chris Philp)이 수요일 블룸버그 라디오 인터뷰에서 “영국, 런던이 암호화폐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을 글로벌 암호화폐 허브로 만들겠다는 정부의 야심을 재차 드러낸 것. 단, 소비자 보호, 자금세탁, 암호화폐를 이용한 제재 회피 등은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4월 영국의 리시 수낙 재무부 장관은 영국을 암호화폐 허브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스테이블코인 규제책을 마련하고 왕립조폐국의 NFT를 올 여름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