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장기 보유자의 손실 규모가 2년래 최대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글래스노드 주간 인사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을 155일 이상 보유한 거래소 이용자들의 실현 손실 규모의 30일 이동평균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기준 비트코인 시가총액의 0.006%에 도달, 2년래 최대 규모 손실을 나타냈다. 지난 2018~2019년 약세장 당시 장기 보유자의 실현 손실은 비트코인 시가총액의 0.015%에 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