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스탠리 최 기자] 영국 프리미어리그 명문구단 맨체스터 시티(Manchester City)는 스포츠 용품 업체 푸마와 협력해 첫 번째 디지털 축구화 NFT를 출시한다고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맨체스터 시티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맨시티는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 10주년과 당시의 상징적인 시각 ’93:20’를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디지털 아티스트 머스케톤(Musketon)이 제작한 ’93:20 디지털 축구화 NFT’를 출시한다.

’93:20’은 맨시티의 아구에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려 팀을 우승으로 이끈 시간인 93분 20초를 의미한다.

(사진=맨체스터 시티 홈페이지 캡처)

120개 한정판으로 제작되는 NFT는 아구에로가 10년전 골을 기록할 때 신었던 푸마v1.11 축구화와 동일한 색상으로 제작됐다. NFT는 오는 13일 메이커스 플레이스(Makers Place)에서 발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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