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세계 각국이 동결한 러시아의 외환보유고를 우크라이나 재건에 사용할 수 있다고 NBC가 29일 보도했다.

NBC는 러시아의 침공이후 우쿠라이니의 사회간접자본이 파괴된 것만해도 UN추산으로 1000억딜러가 넘는다고 밝혔다. 이는 2차세계 대전이후 최악의 재난이다.

NBC는 러시아의 돈으로 우쿠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금과 배상금 그리고 재건비용을 충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가 보유한 외환보유고는 모두 5850억달러에 달한다. 이중 본국과 중국에 보유한 외화와 금을 제외하고 프랑스, 독일, 일본, 미국 등 각국의 중앙은행과 금융기관에 있는 금액이 3500억달러라고 설명했다.

NBC는 1차 2차 세계대전이후 독일도 배상을 했다면서 이미 다른 국가들이 보유하고 있는 러시아 자금을 배상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NBC는 의회가 법률을 만들어 이같은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일부 전문가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미 의회에서 받은 권한을 활용해 실행에 옮기면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등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있지만 수천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 피해에는 족탈불급이라고 설명했다.

NBC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있는 정부 관계자의 말을 통해 키이우, 부차, 마리우풀의 주민들이 다시 정상적인 삶을 살고 피난민들이 돌아와 살기 위해서는 배상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NBC는 UN의 대다수(141개국) 회원국이 러시아의 침략을 규탄하는데 동의한 점을 들어 이같은 조치의 정당성을 주장했다. 미국과 영국, EU, 캐나다 등이 이같은 조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암호화페 커뮤니티는 이같은 상황을 보면서 은행등 중앙신뢰기구에 있는 자산은 진정한 내 돈이 아니라며 하드월렛에 보관하고 있는 비트코인이 진정한 나의 돈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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