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동녘 기자] 신규 NFT 프로젝트 문버드가 인기를 끌며 25일 NFT 거래량이 지난 15일 대비 2배에 가까운 2억 5천만 달러 규모를 기록했다. 문버드는 4월 16일 출범했다.

[NFT 시장 거래량 및 시가총액(30일), Cointelegraph]

코인텔레그래프는 4월 중순 176억 달러까지 하락했던 NFT 시가총액이 상승 전환했다며, 인기 NFT 출시가 시장 활성화를 이끌어 냈다고 보도했다.

NFT 시가총액은 4월 25일 187억 달러로 15일 대비 5.6% 가까이 증가했다. 같은 기간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 8784억 달러에서 1조 8448억 달러로 1.8% 하락했다. 암호화폐 시장규모가 감소한 가운데 NFT 시장규모는 커진 것이다.

경기 침체 및 금리 인상 전망으로 나스닥 등 주요 자산들이 하락하는 가운데, NFT는 홀로 시장을 역행한 것이다.

[BAYC, Moonbirds NFT 바닥가 및 거래량, nftfloorprice]

BAYC는 현재 바닥가 135.9 이더리움(ETH)으로 일주일 전 대비 27.73% 올랐고, 같은 기간 문버드는 28.99이더리움으로 54.02% 올랐다. 전일비로는 각각 1.35%, 11.27% 하락했다.

최근 BAYC의 메타버스 프로젝트인 Otherside도 5월 1일 런칭 예정을 밝히며 시장 기대감을 키우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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