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캐나다 보수당의 수상후보자인 하원의원 피에르 포일리에브르가 점심 값으로 비트코인을 내는 이벤트를 열면서 암호화폐 커뮤니티와 시민사회에 지지를 호소했다.

캐나다에서는 자유당 트뤼도 총리와 코비드 규제에 저항하는 트럭시위대가 대치하면서 비트코인의 자유로운 이동이 중요한 정치현안으로 떠올랐다. 트럭시위대에 대한 자금지원을 정부가 금융시스템을 봉쇄해 차단하자 지지자들은 시위대에 비트코인으로 지원금을 송금했다. 캐나다 정부가 이를 막으려고 거래소들과 디파이등에도 신고및 동결조치를 요구해 암호화폐정책이 정치현안으로 발전한 것이다.

피에르 포일리에브르는 “나를 지지하는 맴버가 되서 나를 리더로 만들고 정치인과 은행가들로부터 당신돈을 지배할 수 있는 힘을 되찾이리’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한 음식점에서 각종 고기를 넣고 샌드위치처럼 만든 레반트지역(팔레스타인과 시리아 레바논 요르단)의 음식인 샤와르마(shawarma)를 주문한뒤 비트코인으로 대금을 치뤘다.

동영상을 보면 그가 핸드폰을 통해 가게주인 핸드폰으로 비트코인을 이체하는데 3초가 걸렸다. 비트코인 레이어 2인 라이트닝네트워크 기술로 만든 지갑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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